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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리그, 2년만에 재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리그가 긴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활짝 편다.지난 2010년 12월 소니에릭슨 던파리그 이후 개최 소식이 없었던 던파리그는 사이퍼즈와 함께 액션 토너먼트라는 이름으로 부활해 7주간 진행된다. 대회 개최를 애타게 기다렸던 선수, 팬들에게는 이번 던파리그가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2007년 고래밥 1차 리그로 문을 열었던 던파리그는 네오플이 2010년 연단위 리그 개최 의사를 밝히며 대대적인 출범식을 가진 바 있지만 이후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리그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기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은 재계약에 실패했고 몇몇은 기다리다 지쳐 군입대 했다.하지만 2년 만에 부활한 이번 던파리그는 지난 영광을 되찾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던파 첫 프로팀인 제닉스 테소로에 소속된 박진혁, 정상천, 김태환은 던파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다. 또 지난 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신철우도 모습을 드러낸다. 그 밖에도 정종민, 최재형, 김창원 등 기존 대회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다시 대회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게 됐다.긴 공백을 깨고 반가운 얼굴을 내민 던파리그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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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K 17승 9패 +1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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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키움 7승 19패 -1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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