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B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 4강 1회차에서 고동빈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고동빈이 많이 잡히지 않아야만 나진 소드의 경험을 누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나진 소드와의 대결에서 고동빈의 KDA는 무한대다. 1차전에서는 이즈리얼, 2차전에서는 코르키로 플레이한 고동빈은 두 세트를 치르는 동안 19 킬, 14 어시스트를 기록한 고동빈은 한 번도 잡히지 않았다. 분모가 0이기 때문에 KDA 비율 또한 무한대다.
나진 소드 입장에서는 고동빈의 활약을 저지해야만 승산이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승부의 변수로 떠오르는 원거리 딜러를 맡고 있는 고동빈을 저지하지 않으면 KT 롤스터B의 화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강민 온게임넷 리그 오브 레전드 해설 위원은 "고동빈이 많은 데스를 기록한 경기에서 KT 롤스터 B가 졌다는 사실을 나진 소드도 알고 있을 것이기에 고동빈을 저지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을 짜올 것"이라며 "고동빈을 저지하지 못하면 나진 소드가 뒷심에서 달릴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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