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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이신형, 올킬로 6연패의 STX 구출(종합)

역시 이신형이 STX 소울의 구세주였다.

이신형은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3주차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 전태양, 김도욱, 김재훈 등 상대팀 에이스를 연파하며 올킬을 달성했다. 6연패에 빠져 있던 STX 소울은 이신형의 올킬 덕에 지긋지긋한 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왔다.
이신형은 1세트부터 기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태양의 전진 병영 전략을 간파한 이신형은 본진을 벙커 2개로 수비하면서 중앙 지역에 몰래 지은 군수공장에서 토르 2기를 생산했다. 전태양의 본진이 허술할 것이라 예상한 전략이 딱 들어맞으면서 이신형은 1킬을 올렸다.

방태수와의 경기에서 바이오닉 전략을 구사할 것처럼 페이크를 쓴 뒤 메카닉으로 완승을 거둔 이신형은 김도욱과의 대결에서는 확장 기지를 포기한 채 의료선을 4기나 모아 한 번에 상대 진영에 떨구면서 킬을 이어갔다.

김재훈과의 4세트에서 상대의 맹공격에 패색이 짙었던 이신형이지만 특유의 수비력으로 두 번이나 막아냈고 곧바로 역공을 통해 올킬을 달성했다.
이신형의 올킬로 ST는 6연패를 끊었지만 3승9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3주차
▶STX 4대0 8게임단
1세트 이신형(테, 7시) 승 < 네오비프로스트 > 전태양(테, 1시)
2세트 이신형(테, 7시) 승 < 네오플래닛S > 방태수(저, 1시)
3세트 이신형(테, 5시) 승 < 네오알카노이드 > 김도욱(테, 1시)
4세트 이신형(테, 7시) 승 < 네오칼데움 > 김재훈(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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