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아주부 프로스트가 SK게이밍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면서 승리했다.
아주부 프로토스는 챔피언 선택부터 기분 좋게 풀어갔다. 금지 챔피언 목록에 쉔이 들어가 있지 않자 아주부 프로스트는 1번 선택을 쉔에 사용하면서 정글러 이현우에게 최고의 챔피언을 선사했다.
경기에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 하단에서 플레이한 장건웅과 홍민기가 SK게이밍의 서포터 파트릭 푼케에게 킬을 허용했지만 아주부 프로스트는 곧바로 회복했다. 상단 담당 박상면이 카직스로 상대 팀의 올라프를 잡아내면서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이후 하단에서 교전이 펼쳐졌을 때 이현우가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합류, 2킬을 만들어내며 역전해냈다.
킬에서 앞선 아주부 프로스트는 포탑을 파괴하면서 SK게이밍을 압박했다. 하단, 상단, 중단 순서로 포탑을 파괴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SK게이밍의 도발을 역으로 활용했다. 중단 지역으로 SK게이밍이 밀고 들어오자 아주부 프로스트는 미스포춘, 카직스 등으로 상대의 체력을 빼놓았고 홍민기가 점멸에 이은 크레센도를 쓰면서 3명을 묶었다. 그 위에 미스포춘의 궁극기와 카직스의 궁극기가 작렬하면서 킬 스코어를 벌렸다.
개인기에서도 앞선 아주부 프로스트는 라인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솔로킬을 만들어냈고 수적 우위를 앞세워 내셔 남작까지도 가져갔다. 이현우와 정민성이 궁극기를 활용한 분산 압박을 시도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중단으로 역공을 시도하는 SK게이밍을 상대로 맞받아쳐 에이스를 따내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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