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무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3주차 KT와의 경기 7세트에 출전해 이영호를 꺾으면서 팀 3연승을 이끌었다.
또 지난 14일 EG-TL전에서는 1대3 상황에 출전해 송현덕, 이호준, 김동현을 연달아 제압, 3킬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허영무는 오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출전해 KT의 에이스인 이영호를 잡아내며 삼성전자의 수호자로 거듭났다.
허영무는 최근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는 비결에 대해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에 깨달음을 얻었다. 어떤 식으로 운영해야 하는지 완전히 파악했다"며 "처음에는 억지로 하는 느낌 때문에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았지만 지금은 재미를 느끼고 있고 성적도 잘 나와 자신감에 차있다"고 말했다.
기나긴 연패 끝에 3연승을 질주한 삼성전자. 허영무가 삼성전자의 연승 행진을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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