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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카토비체] 아주부 프로스트, 겜빗 게이밍에 1세트 석패

아주부 프로스트가 51분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겜빗 게이밍에게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21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리그 오브 레전드 4강 B조 1세트에서 겜빗 게이밍과 치고 받는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상단 3인 다이브에 맞서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가 상대 소나를 묶고 '샤이' 박상면의 신지드가 뒤로 넘기면서 선제점을 따냈다. 하지만 박상면이 홀로 무리하게 '겐자' 예브게니 안드류신의 이즈리얼과 싸우다 백업 온 겜빗 멤버들에게 킬을 내주면서 허무하게 상단 1차 타워를 파괴당하고 말았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상대 정글에서 이현우의 아무무와 '래피드스타' 정민성의 이블린이 협공으로 '알렉스 이치' 알렉세이 이체토프킨의 카직스를 끊어내는데 성공했지만 중앙 교전에서 '웅' 장건웅의 그레이브즈가 전사하면서 중앙 1차 타워까지 내줬다.

하지만 아주부 프로스트는 겜빗 게이밍의 드래곤 사냥을 와드로 확인한 뒤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블리츠크랭크가 '다리엔' 예브게니 마자예프의 레넥톤을 끌어오면서 순식간에 4킬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아주부 프로스트와 겜빗 게이밍은 매번 펼쳐진 교전에서 킬과 데스를 주고 받으며 혈전을 펼쳤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전원이 방어적인 아이템을 갖춘 반면 겜빗 게이밍은 주력 딜러인 이즈리얼과 카직스가 상당히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내는 아이템을 갖췄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템, 챔피언 조합 차이는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

결국 아주부 프로스트는 후반 대규모 교전에서 연이어 패배하며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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