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한국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7 4강전에서 SK텔레콤으로 이적한 후 첫 출전한 원이삭은 조중혁에게 1대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8강까지 상승세를 이어온 원이삭은 조중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원이삭은 정윤종에 이어 조중혁에게 희생양이 된 SK텔레콤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 해 11월 GSL 코드S를 포기했던 정윤종은 코드A 1라운드로 내려와서 조중혁과 대결했지만 현란한 의료선 드롭 플레이를 막지 못하고 패배, PC방 예선인 코드B로 내려갔다.
지난 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와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원이삭도 2013년 첫 출전 대회에서 조중혁을 넘지 못하며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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