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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소울 "하위권 반란은 계속된다"

STX 소울이 2라운드의 트렌드가 된 하위권 반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TX는 2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3주차에서 선두인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STX는 이번 시즌 최하위에 랭크되어 있다. 1라운드에서 5경기 연속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2승5패에 그쳤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2라운드 초반 네 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6연패를 당하기도 했던 STX는 19일 8게임단을 상대로 이신형이 선봉으로 출전, 올킬을 달성하며 분위기 전환의 기회를 맞았다.

2라운드 중반부터 프로리그에는 특이한 바람이 불고 있다. 상위권 팀들은 연패를 당하고 있고 중하위권에서 연승을 일궈내면서 상하위권의 격차가 좁아지고 있다. 1위 웅진은 지난 19일 EG-TL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6연승에서 멈췄고 KT는 3연패, SK텔레콤은 4연패에 빠졌다. 반면 중위권이던 CJ는 4연승, 최하위였던 삼성전자는 3연승을 달렸다.

STX도 트렌드에 합류할 분위기는 갖췄다. 지난 경기에서 이신형이 선봉으로 출전, 올킬을 해냈기 때문. 연패의 수렁에서는 일단 빠져 나온 상황이기에 연승으로 전환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격차를 좁힐 수 있다.
STX에게 희망적인 요소는 또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 웅진을 만나 4대3으로 승리한 바 있다. 조성호, 이신형, 김성현이 승리했고 3대2 상황에서 백동준이 마무리에 실패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백동준이 김민철과 재대결을 펼친 끝에 이겼다.

3승9패로 최하위까지 떨어진 STX가 하위권 반란의 선두에 서서 1위 웅진을 잡아낼 수 있을지 스포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3주차
▶STX-웅진
1세트 김도우(테) < 네오알카노이드 > 김민철(저)
2세트 < 묻혀진계곡 >
3세트 < 구름왕국 >
4세트 < 네오플래닛S >
5세트 < 오하나 >
6세트 < 네오칼데움 >
에이스 결정전 < 안티가조선소 >
*1경기 이후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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