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가 에이스 김명운의 3킬 덕분에 최하위 STX 소울을 제치고 1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웅진은 선봉으로 나선 김민철이 김도우의 3사령부 전략을 맞아 저글링과 바퀴로 경기를 끝내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렇지만 STX가 내놓은 두 번째 카드인 백동준에게 김민철, 김유진, 윤용태가 연패를 당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올킬로 패할 위기에서 등장한 선수는 저그 김명운이었다. 백동준의 추적자 타이밍 러시를 알아챈 김명운은 보조 유닛인 파수기를 일점사하며 줄였고 이어지는 공격까지도 바퀴로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승리했다.
이신형을 맞이한 김명운은 저글링과 바퀴만으로 시간을 벌면서 뮤탈리스크를 잔뜩 모았다. 20여 기의 뮤탈리스크를 깜짝 등장시킨 김명운은 이신형의 토르를 제압했고 공성전차마저 쓸어내면서 완승을 거뒀다.
신대근을 상대로 탄탄한 방어력을 선보인 김명운은 인구수 200에 먼저 도달했다. 감염충과 바퀴에 히드라리스크까지 갖추고 업그레이드에서도 한 단계 앞선 김명운은 중앙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웅진에게 10승째를 선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3주차
▶웅진 4대3 STX
1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네오알카노이드 > 김도우(테, 5시)
2세트 김민철(저, 7시) < 묻혀진계곡 > 승 백동준(프, 1시)
3세트 김유진(프, 1시) < 구름왕국 > 승 백동준(프, 7시)
4세트 윤용태(프, 1시) < 네오플래닛S > 승 백동준(프, 7시)
5세트 김명운(저, 5시) 승 < 오하나 > 백동준(프, 11시)
6세트 김명운(저, 7시) 승 < 네오칼데움 > 이신형(테, 1시)
에이스 결정전 김명운(저, 2시) 승 < 안티가조선소 > 신대근(저,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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