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게임단 1-1 웅진
1세트 이병렬(저, 7시) 승 < 구름왕국 > 윤지용(프, 1시)
2세트 이병렬(저, 5시) < 오하나 > 승 김유진(프, 11시)
'오하나의 사나이' 웅진 김유진이 8게임단 이병렬을 꺾고 오하나 승률을 더욱 높였다.
김유진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4주차 8게임단과의 2세트에서 엇박자 타이밍 러시로 승기를 잡은 뒤 그대로 밀어붙여 승리했다.
김유진은 수비적인 플레이로 3기지까지 확보했다. 하지만 이는 속임수였다. 3기지를 일찌감치 가져가며 배를 불리는 척했던 김유진은 탐사정 대신 병력을 잔뜩 뽑은 뒤 공격에 나섰다.
이병렬은 김유진이 탐사정을 충원할 것이라 예상하고 자신도 일벌레를 찍었지만 이는 패배로 이어졌다. 김유진은 전진 수정탑을 꽂고 추적자를 계속해서 소환하며 이병렬의 병력을 한 차례 제압했다. 병력을 뒤로 물리지 않고 계속해서 농성하며 이병렬을 압박하던 김유진은 3기지에 이어 앞마당까지 점거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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