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드 12-13 시즌 3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정윤종과 정명훈이 무너진 상황에서 백업 선수들이 승리를 따내며 6연패를 탈출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은 믿고 있던 에이스 정명훈과 정윤종이 KT의 임정현과 김대엽에게 패하면서 2대2 타이를 허용했다. 4대0으로 쉽게 이길 수 있던 상황이 묘하게 전개된 것.
SK텔레콤은 부진했던 백업 멤버들의 활약 덕에 살아났다. 3연패를 당하고 있던 주장 도재욱이 2라운드에서 올킬을 기록했던 주성욱을 잡아냈고 이예훈은 KT의 저그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던 김성대에게 역전승을 따내면서 4대2로 승리했다.
2004년 창단 이후 최다 연패인 7연패의 위기에 처했던 임요환 사단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수렁에서 빠져 나오며 숨을 돌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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