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1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6연승을 기록한다. 6연승은 이번 12-13 시즌에서 KT 롤스터와 웅진 스타즈가 한 번씩 기록한 시즌 최다 연승이다.
6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전자는 기분 좋은 상대를 만났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즌 들어 CJ에게만 유일하게 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1승6패로 부진할 때에도 허영무가 하루 2승을 따내며 CJ를 제압했고 이틀 전에 열린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송병구와 신노열이 2승씩을 따내면서 4대3으로 이겼다.
이번 대결의 변수는 삼성전자의 저그 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노열은 2라운드를 통해 기량을 회복했음을 증명했지만 장지수와 이영한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초반에 스코어를 유리하게 끌고 가야 뒷심이 빠져도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시즌 최다 연승과 타이인 6연승을 달성하며 중위권 도약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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