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결투천왕' 김창원이 조성일과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4강 진출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전문가들은 여그래플러 김창원이 손쉽게 4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김창원이 사용하는 여그래플러는 소환사의 천적이라 불릴 정도로 상성이 좋기 때문이다.
여그래플러는 잡기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대부분의 기술이 넓은 범위에 공격 판정이 있는데다, 스파이어, 와일드캐논스파이크 등 적대적인 소환물을 한 곳으로 몰아넣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소환사를 상대하기 좋다. 게다가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F1결투천왕'을 제압한 김창원은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상태다.
조성일의 승리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조성일은 던파리그 본선 진출자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만큼 상성이 좋지 않은 상대와 경험이 풍부하다. 이런 경험에서 뿜어져 나오는 경기 운영은 'F1결투천왕' 김창원을 꺾을 여지를 남겨두게 된다. 막강한 공격력을 가진 정령폭발 기술이나 원거리 견제, 공중 콤보를 활용 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 정준 해설위원의 분석이다.
정준 해설위원은 "조성일의 운영에 따라 김창원은 8강 탈락의 쓴 잔을 맛 볼 가능성도 있다"며 "그 동안 방송 경기 무대에서 쌓은 경험치가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승부를 예측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