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1주차 CJ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신노열의 하루 2승에 힘입어 승리, 12-13시즌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6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어 신노열이 조병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대1로 앞서나간 삼성전자는 반대로 허영무가 김준호에게 열세를 보이며 패배,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을 이어나갔다.
장지수가 김정우에게 무릎 꿇으며 2대3으로 패배 위기에 처한 삼성전자는 이영한이 이상준을 상대로 바퀴지옥을 선사하며 승부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신노열을, CJ는 김정우를 내보냈다. 양 팀의 저그 에이스들 간 경기가 펼쳐진 최종전에서 웃은 것은 신노열이었다.
신노열은 초반 저글링 찌르기로 여왕 2기를 잡아냈고 맹독충으로 일벌레까지 사냥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 바퀴, 감염충 조합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신노열은 끊임없이 바퀴를 충원하며 김정우를 압살, 팀 6연승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3R 1주차
▶CJ 3대4 삼성전자
1세트 신동원(저, 5시) 승 < 네오알카노이드 > 송병구(프, 7시)
2세트 변영봉(프, 11시) < 묻혀진계곡 > 승 김기현(테, 7시)
3세트 조병세(테, 1시) < 구름왕국 > 승 신노열(저, 7시)
4세트 김준호(프, 7시) 승 < 네오플래닛S > 허영무(프, 1시)
5세트 김정우(저, 5시) 승 < 아킬론평원 > 장지수(저, 11시)
6세트 이상준(저, 7시) < 칼데움 > 승 이영한(저, 1시)
에이스 결정전 김정우(저, 2시) < 안티가조선소 > 승 신노열(저,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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