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CJ는 김준호의 활약 덕에 연패에서 벗어났다. 2라운드 막판 연패를 당하기 시작한 CJ는 3라운드에서도 삼성전자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3연패에 빠졌다. 4연승 이후에 당한 3연패였기에 SK텔레콤에게 무너진다면 부진이 장기화될 수도 있었다.
팀이 연패에 빠진 순간 구세주는 김준호였다. 4세트에서 정경두와 기지 바꾸기를 성공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낸 김준호는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정명훈의 집요한 견제를 피해 본진 장악에 성공하며 CJ의 두 가지 연패를 끊어냈다.
김준호는 "팀의 연패가 길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승리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는 연승은 길게, 연패는 짧게 가져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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