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TL 김성환 감독은 항상 이호준이 패할 때마다 숙소에서 연습한 리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승리가 없다. 6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이호준이 연패를 거듭하자 김 감독은 최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맵에 배치해서 심리적인 불안을 덜어주려고 하고 있다.
이호준은 최근 만난 자리에서 "이상하게 경기가 안 풀린다. 대회에서 승리해야 하는데 긴장하다보니 경기를 하다보니 손만 움직인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사실 '태자' 윤영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EG-TL 테란 라인을 본인 혼자 이끌고 있지만 쉽지 않다. 시즌 시작부터 맡고 있던 주장 자리도 이제동에게 넘겨줬다.
사실 프로리그에서 전패를 기록 중이지만 못하는 선수는 아니다. 북미 스타리그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드림핵 윈터 2011에서는 송현덕에게 3대4로 패했지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성적이 부진하다. GSL 코드A에 올라간 경험이 없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리그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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