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5일 오후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에서 웅진과 경기를 치른다. 3라운드 첫 경기인 KT 롤스터를 상대로 6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SK텔레콤은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3대4로 패했다.
정윤종과 정명훈에 이어 어윤수까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지난 시즌 보여준 강력한 뒷심이 사라졌다. 더불어 임요환 수석코치의 실험적인 엔트리도 별 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경기는 팀으로서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패한다면 7위 EG-TL과의 승차가 사라진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 STX 소울에게도 역전당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3세트에 출전하는 정윤종과 4세트에 나서는 도재욱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윤종은 상대 에이스인 김유진과 대결하고 도재욱은 2달 만에 경기에 나서는 신재욱과 경기를 치른다. 정윤종과 도재욱이 승리한다면 선두 웅진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두 경쟁에서 이제는 최하위로 추락할 위기에 놓은 SK텔레콤이 선두 웅진을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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