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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LOL팀 강현종 감독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5일 CJ 엔투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강현종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강 감독은 "우선 선수들이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되서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뗀 뒤 "덕분에 나도 대기업에서 일하게 됐다. 또 기존에 있던 이재훈 코치가 손대영 코치와 함께 손발을 맞추게 되면서 CJ 프로스트, 블레이즈는 더욱 강한 팀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2일 아주부 소속으로 뛴 마지막 경기인 나진 소드와의 결승전에서 0대3 완패를 당한 강 감독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합쳐서 연패를 기록 중이다. 선수들에게 처음 MiG 때의 초심을 갖고 CJ에서 새롭게 비상하자고 말했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 감독은 기존 CJ 선수들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숙소에 들어간 후 면담과 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팀의 맏형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는 "명문 게임단인 CJ에 입단해 영광스럽고 이렇게 좋은 곳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지금 우리가 하향세를 걷고 있는데 2013년 CJ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쭉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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