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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조합 탄생? CJ 프로스트-블레이즈 '크로스'

최강 조합 탄생? CJ 프로스트-블레이즈 '크로스'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어떤 조합을 내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CJ 엔투스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클럽 마스터즈 6강 풀리그에서 MVP, LG-IM과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지난 4일 아주부와 계약이 만료된 후 CJ로 둥지를 옮긴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팀이다. 프로스트는 국내에서 열린 모든 LOL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내로라하는 강팀들이 출전했던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 대회에서 정상급 실력을 뽐내고 있다. 블레이즈 또한 2012년 스프링 리그 우승을 포함해 MLG 섬머 아레나, 폴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1, 2팀 체제를 허물고 단일 팀으로 묶어 경기를 치르는 클럽 마스터즈에서 단연 화두는 '캡틴 잭' 강형우와 '매드라이프' 홍민기 조합이다. 강형우는 국내 최고의 원거리 딜러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홍민기는 서포터의 신으로 불리기 때문이다.

두 팀 모두 탄탄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어떤 조합을 내세워도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벤트전 성격도 있는만큼 프로스트의 원거리 딜러 '웅' 장건웅의 깜짝 상단 라인 복귀도 점쳐볼 수 있다.
CJ 엔투스 LOL팀 강현종 감독은 "내부 사정상 기존 CJ 멤버들은 제외하고 프로스트와 블레이즈만으로 출전하게 됐다"며 "CJ로 둥지를 옮긴 후 처음 출전하는 대회인 클럽 마스터즈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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