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에 싸여있던 LG-IM 2팀이 멤버 두 명의 실력을 방송 경기에서 공개했다.
MVP와의 2세트에 출전한 송경호는 이렐리아를 선택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첫 방송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송경호는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과 대규모 교전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팀 승리에 톡톡히 공헌했다. 라인전 단계에서도 '천주' 최천주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던 송경호는 강동훈 감독의 믿음에 제대로 부응했다.
지난해 10월 LG-IM에 합류한 차노아는 4개월여 만에 온게임넷에서 방송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차노아는 서포터로 LG-IM에 입단해 IPL5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니었던 탓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차노아는 2팀으로 이동해 자신의 포지션인 중앙 AP딜러로 돌아갔다.
CJ와의 1세트에서 자르반 4세를 선택해 난전 중 더블 킬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 차노아는 스킬 연계 실수가 몇몇 있었지만 빠른 상황 판단과 궁극기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첫 방송 경기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LG-IM은 MVP와 승점 1점으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분당 KDA에서 밀려 탈락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