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3주차에서 KT를 상대로 1위 수성에 나선다.
웅진의 KT에 대한 강세는 지난 시즌부터 계속됐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는 3전 전패를 당했지만 시즌2에서는 3전 전승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시즌2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가 병행됐을 때 3전 전승을 기록했고 스타2로 오롯이 치러지는 첫 시즌에서 2전 전승을 거둔 점을 감안했을 때 웅진은 스타2에서 KT보다 나은 적응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웅진은 이번 대결에서도 에이스들을 전방 배치하며 초반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민철, 김유진, 김명운 등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을 1, 3, 4세트에 넣었다. KT 또한 이영호를 5세트에 배치했기에 이 선수들이 승리한다면 완승을 노려볼 수 있다.
이재균 웅진 스타즈 감독은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선수들도 설 연휴 이후에 치러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등 기세가 좋기 때문에 2위 KT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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