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의 상승세가 매섭다.
웅진은 현재 15승5패, 압도적으로 선두를 굳게 수성하고 있다. 이같은 웅진의 상승세는 프로토스 3인방의 선전이 컸다.
프로토스 3인방의 선두에 있는 김유진은 24일 경기에서 1승을 보태며 18승8패를 기록, 공동 1위를 유지하고 있던 CJ 신동원, KT 이영호를 따돌리고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3연승을 기록 중인 김유진은 각 종족 승률 또한 준수하다. 프로토스전 66%, 테란전 66%, 저그전은 75%에 달하며 웅진의 필승 카드로 자리잡았다.
윤용태는 현재 12승5패로 팀 내 다승 3위에 올라있다. 특히 윤용태는 저그를 상대로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웅진이 맥을 못췄던 구름왕국에서 6승째를 올리고 있다.
신재욱은 1라운드에 네 번 출전해 모두 패배하며 4연패를 기록, 2라운드에는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 4연승을 내달리며 슬럼프를 극복하고 팀의 주축으로 돌아왔다.
웅진이 지난 시즌 김민철, 김명운 저그 라인을 앞세워 초반 돌풍을 주도했다면 이번 시즌은 프로토스 3인방의 선전이 눈에 띈다. 웅진이 프로토스 3인방을 앞세워 현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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