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 실드가 채우철 코치를 엔트리에 포함시키면서 지난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에서 획득한 시드권을 유지했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나진 실드의 시드권을 놓고 갑론을박이 펼쳐진 바 있다. 김대웅의 경우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는 특이 케이스이니 시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과 형평성을 위해 시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스프링 리그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는 나이스게임TV에는 예선에 참가하는 팀과 선수를 검색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했다. 하지만 여기서 나진 실드가 검색되지 않으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온게임넷에 따르면 나진 실드는 채우철 코치를 플레잉 코치 자격으로 예비 엔트리에 포함시키면서 시드권을 유지했다. 채우철 코치는 나진 실드가 MVP 블루와 시드 결정전을 치르기 전까지 모든 윈터 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따라서 채우철 코치가 차기 시즌 엔트리에 포함될 경우 나진 실드는 시드권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박정석 나진e엠파이어 감독은 "규정상 시드를 확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를 포기하는 것이 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웠다"며 "아무 생각없이 채우철 코치를 엔트리에 포함시킨 것은 아니다. 채우철은 플레잉 코치로서 스프링 리그 경기에 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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