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선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를 마친 뒤 SK텔레콤 T1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호선은 공식전 16승32패를 기록했다.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서는 9승24패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13연패에 빠지는 등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포스트 시즌에서는 맹활약을 펼쳤다. 10-11 시즌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신상문을 제압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박준오와 백동준을 격파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 지난 시즌2 포스트 시즌에서는 8게임단 전태양, CJ 신동원을 스타1 종목에서 제압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타2로만 치러진 12-13 시즌 최호선은 2라운드에서 두 차례 기용됐지만 두 경기 모두 10분 이내에 패배하면서 스타2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SK텔레콤T1을 떠난 최호선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치러지는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호선은 하늘의 보결로 인해 비어있던 C조에 편성돼 8일 오후 7시부터 듀얼 토너먼트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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