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블레이즈는 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EM7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결승전에서 프로스트를 상대로 1세트를 빼앗긴 뒤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형님 징크스가 생길 만한 상황에서 IEM7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CJ 블레이즈는 결승에서 프로스트와 재차 대결을 펼쳤다. 1세트에서 20분만에 패한 블레이즈는 다른 세트에서도 퍼스트 블러드를 프로스트에 내줬고 킬 스코어에서도 계속 뒤처지면서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 그렇지만 미니언 사냥을 통해 격차를 좁힌 블레이즈는 대규모 교전에서의 호흡 면에서 프로스트보다 우위를 점하면서 우승하며 형님 징크스를 떨쳐 냈다.
해외 대회에서 형님 징크스를 떨쳐낸 블레이즈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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