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Evil Geniuses) 구단은 1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이호준과의 결별 사실을 공개했다. EG는 "우리 팀에서 활약했던 이호준과 결별하게 됐다는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호준이 EG를 떠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EG 구단이 공식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연봉 협상에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G는 현재 기존 선수들과 연봉 협상을 진행 중이다. EG는 "프로리그 4라운드를 앞두고 성적 향상을 위해 투자를 결정한 상황에서 이호준은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였다"며 "하지만 팀에 제시한 조건이 본인과 맞지 않았고 결국 결별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운 전 SK텔레콤 감독에게 새로운 지휘봉을 맡긴 EG-TL은 이호준의 결별로 인해 엔트리에서 테란은 '태자' 윤영서 혼자가 됐다.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4라운드부터 '데무슬림' 벤자민 베이커의 합류가 결정된 EG는 성적 향상을 위해 테란 선수의 영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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