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균 감독은 2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 8강전에서 CJ 엔투스 김동우 감독이 이쓰는 팀과 대결한다.
이재균 감독은 이번 이벤트 매치에서 삼성전자 허영무, EG-TL 송현덕, KT 김대엽, 8게임단 김재훈으로 팀을 구성했다. 각 팀의 에이스 프로토스로 진용을 갖추면서 군단의 심장에서 프로토스가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겠다는 의도다.
이 감독은 "선수들을 선발하고 대진표가 꾸려진 뒤 딜레마에 빠졌다"고 소감을 털어 놓았다. 김동우 감독이 웅진 선수들만 뽑을 정도로 자신의 팀 선수들이 인정을 받는 것은 좋지만 8강에서 맞대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끔찍했다는 것.
이 감독은 "군단의 심장에서 웅진 선수들이 여전히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벤트전이긴 하지만 오래도록 살아남고 싶은 생각도 있다"며 "오늘 이벤트전을 치르는 내내 묘한 감정을 갖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웅진 스타즈 소속 선수들과 웅진 스타즈의 사령탑이 맞대결을 치르는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 8강전은 저녁 6시부터 스포티비2를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군단의 심장 스페셜 매치 8강 3경기
▶CJ 스타즈 - 겜알못
1세트 김명운 < 아킬론황무지 > 허영무
2세트 < 벨시르잔재 >
3세트 < 돌개바람 >
4세트 < 네오플래닛S >
에이스 결정전 < 여명 >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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