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TL 프로게이머 이제동이 항간에 떠도는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제동이 성형설에 휩싸인 것은 예전과 다르게 볼에 있는 살이 빠져 얼굴이 홀쭉해졌기 때문이다. 과거와는 달라진 이제동의 외모가 팬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졌고 급기야는 이제동이 턱을 깎았다는 성형설까지 돈 것이다.
항간의 소문에 대해 이제동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팬미팅에서도 성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심각성을 인지했다고. 이제동은 "교정을 해 살이 빠지고 턱선이 정리되면서 얼굴이 바뀐 것"이라며 억울함을 꼭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제동은 팬들이나 관계자들에게 교정 사실을 숨겼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설측교정을 한 이제동은 굳이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교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같은 팀 선수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이제동은 교정 사실을 숨기는 바람에 성형설까지 나온 것 같다며 미리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기도 했다.
세달 후 교정이 완료되는 이제동은 "최근 거울을 보며 외모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스스로도 느낀다"며 "턱이 많이 갸름해졌고 얼굴 형태가 바뀌어 성형설이 나올 법도 한 것 같다"고 멋쩍은 듯 웃었다.
이제동은 "2년 전 친구에게 교정의 효능을 듣고 난 뒤 곧바로 교정을 시작했다"며 "다른 이유보다도 외모가 더 멋져진다는 말에 교정을 시작했는데 성형설까지 도는 것 보면 교정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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