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스타:브루드워 첫 승 베르트랑
2012년 스타2:자유의 날개선 도재욱
11년째에 돌입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수많은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냈다. 그 가운데 첫 승이라는 의미는 언제나 특별했다.
2003년 3월1일 막을 올린 프로리그의 역사적인 첫 승을 거둔 선수는 '푸른 눈의 전사' 베르트랑 고스펠리에였다. AMD 드림팀 소속으로 KTF 매직엔스와의 대결에 나선 베르트랑은 '황신' 홍진호를 '네오비프로스트' 맵에서 제압하면서 첫 시작을 알린 프로리그의 첫 승자로 기록됐다.
베르트랑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버전의 첫 승리자였다면 스타크래프트2가 도입된 시즌의 스타2 첫 승자는 SK텔레콤 T1의 프로토스 도재욱이었다. 도재욱은 2012년 5월20일 막을 올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후반전에 진행된 스타2 종목에 출전, 8게임단 하재상을 제압하고 프로리그에서 스타2 종목 첫 승을 거둔 선수로 기록됐다.
스타크래프트2의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진 프로리그에서 첫 승을 거둔 선수는 KT 롤스터 이영호다. 이영호는 4월6일 막을 올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개막전 1세트에서 SK텔레콤 T1 정명훈을 상대로 뚝심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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