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 김택용이 부활했다. 104일 만에 프로리그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제2의 도약을 예고했다.
군단의 심장으로 치러진 스페셜 매치에서 승리를 따내며 기대감을 나타냈던 김택용은 이날 경기에서는 과감한 찌르기 공격을 성공시키고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간 김택용은 모선핵과 광전사, 추적자를 조합해 상대방 두 번째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키며 이득을 챙겼다. 자신의 본진에 펼쳐진 김성대의 땅굴망 전략을 별 피해없이 막아낸 김택용은 상대방에게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로 치러진 3라운드까지 1승2패를 기록하며 추락의 쓴맛을 봤던 김택용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부활을 예고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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