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병구는 6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4라운드 STX와의 6세트에 출전해 신대근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지난 스카이 프로리그 2005에서 13승10패를 기록한 송병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6승9패)을 제외하고 매 시즌 30승 이상을 달성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송병구는 지난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200승 달성 기회를 얻었지만 김준혁에게 패하면서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STX 신대근을 상대한 송병구는 자신의 진영으로 들어온 상대방의 바퀴와 저글링을 공허포격기로 가볍게 막아냈다. 두 개의 확장기지를 가져간 송병구는 폭풍함을 추가해 상대 뮤탈리스크를 무력화시켰다. 결국 송병구는 신대근의 히드라리스크와 감염충을 초토화시키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에서 STX 소울을 4대2로 제압하고 승률 5할에 복귀했다. 삼성전자는 시즌 11승11패(승점 -14)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삼성전자 송병구 프로리그 200승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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