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TL 선수들은 10일부터 이틀 동안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WCS 코리아 시즌1 챌린저리그 예선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팀 숙소가 있는 북미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EG-TL이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WCS 대회를 선택했지만 프로리그 일정은 전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WCS 북미 대회는 32강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6강은 5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펼쳐지기 때문이다. 만약 상위 라운드에 올라가더라도 모든 경기는 6월1일 하루에 소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이렇게 소화하더라도 차기 프로리그 참가는 불투명해보인다. 스타크래프트2가 개인전이 강화되면서 단체전인 프로리그보다 WCS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박용운 EG 감독은 "프로리그와 WCS 북미 대회를 동시에 치러야 하는 불리한 상황이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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