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게임단 '메이저' 후안 로페즈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한국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블리자드의 발표에 따르면 후안 로페즈는 WCS 북미 프리미어 리그 시드 24명에 포함됐다. 후안은 시즌2부터는 지역을 바꿀 수 있지만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오프라인 예선전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변경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지난 1월 8게임단에 입단한 후안은 프로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지만 프로리그 공식전에는 한 번도 출전을 하지 못했다. 최근 열린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이벤트 경기에 나섰지만 같은 팀 하재상에게 패했다. 후안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32강을 뚫는다면 16강부터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이저리그 게이밍(MLG) 스투디오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한국 대회도 신청했지만 북미 대회에서 시드를 받았기 때문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다"며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32강을 통과하면 미국으로 건너가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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