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와 삼성전자 칸이 프로리그 통산 팀 200승 기록을 놓고 같은 날 나란히 경기를 치른다.
웅진은 2008년 한빛 스타즈를 인수하면서 프로리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빛 시절에는 78승을 기록했고 웅진이라는 이름으로는 121승을 보태면서 199승 고지를 점한 웅진은 지난 7일 EG-TL에게 3대4로 아쉽게 패하면서 200승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 웅진은 이번 경기에 이재균 감독의 통산 200승까지 걸려 있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웅진은 CJ에게 이번 시즌 들어 2승1패를 기록하는 등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CJ가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 리그에서 8게임단, EG-TL 등 순위가 낮은 팀들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웅진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고 있어 200승 달성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또한 프로리그 200승에 도전한다. 지난 8일 SK텔레콤에게 0대4로 완패를 당했던 삼성전자는 이번 KT와의 대결을 통해 200승을 노크한다. 삼성전자가 상대할 KT가 4라운드에서 2패만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삼성전자의 200승 또한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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