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균 감독은 13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4라운드 CJ 엔투스와의 승리를 거두고 통산 200승(191패)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삼성전자 칸이 승리하면서 김가을 감독(198승172패)에게 1승 차로 추격당했지만 이날 승리를 기록하며 대 기록의 위업을 달성했다.
네오위즈 피망 온게임넷 프로리그와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정규리그에서 팀을 1위로 이끈 이재균 감독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을 제압하며 팀을 처음으로 정상에 이끌었다.
11년, 20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재균 감독은 팀이 한빛에서 웅진으로 넘어가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리빌딩 과정을 통해 강팀으로 면모시켰다.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서는 최강 팀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번 시즌 3라운드까지 16승5패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한 이재균 감독은 지난 EG-TL과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CJ를 잡아내면서 감독으로서 최초인 200승 고지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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