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블레이즈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올림푸스 스프링 2013 8회차 경기에서 MVP 오존과 격돌한다.
지난 윈터 시즌에서 전 부문 KDA 순위 5걸에 전원이 이름을 올렸던 CJ 블레이즈는 이번 시즌은 '플레임' 이호종을 제외하면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초반에 상대를 압도하던가, 후반 대규모 교전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던 CJ 블레이즈의 불꽃은 한껏 누그러진 모양새다.
12강 조별 리그서 세 경기가 남아있는 CJ 블레이즈는 19일 치르는 MVP 오존전 이후 MVP 블루, 나진 소드와 경기를 앞두게 된다. 멤버 교체 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MVP 블루와 전 시즌 챔피언 나진 소드는 결코 녹록찮은 상대다. 만약 CJ 블레이즈가 오늘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다. 최악의 경우 탈락할 수도 있다. CJ 블레이즈 입장에서 MVP 오존전은 반환점을 맞이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J 강현종 감독은 "뒤는 없다. CJ 블레이즈는 배수의 진을 치고 오늘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블레이즈의 명성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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