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친정팀' 첫 상대하는 EG-TL 박용운 감독

'친정팀' 첫 상대하는 EG-TL 박용운 감독
EG-TL 박용운 감독이 감독 생활을 시작했던 '친정' SK텔레콤 T1을 상대한다.

박용운 감독이 이끄는 EG-TL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3주차에서 SK텔레콤 T1과 결전을 치른다.
SK텔레콤 T1은 박용운 감독이 처음으로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끈 팀이다. 2008년 주훈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한 차례도 포스트 시즌을 쉰 적이 없을 정도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SK텔레콤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12-13 시즌을 시작할 때 어드바이저로 역할이 변화되면서 스타크래프트 팀의 지휘권을 임요환 수석 코치에게 넘긴 박용운 감독은 4라운드부터 EG-TL의 수장을 맡아 감독직을 맡았다.

박 감독이 EG-TL을 이끌면서 초반 2연승을 달리자 "역시 박용운"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또 다시 연패를 달리면서 박용운 효과에 대한 의문 부호가 따라붙은 상황이다.

현재 EG-TL의 전력은 SK텔레콤 T1을 넘어서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국 선수들로 엔트리를 구성하고 있고 매 경기 최고의 전력을 뽑아 나서고 있지만원이삭, 최민수, 박령우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다진 SK텔레콤이 한 수 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SK텔레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 감독의 용병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SK텔레콤을 5년간 지도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해온 박 감독이 허를 찌를 변수를 만들어내야만 탄탄한 전력의 SK텔레콤을 무너뜨릴 수 있다.

박 감독은 EG-TL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지난 1, 2주차에서 쓰지 않았던 윤영서를 기용했고 최근 프로리그의 대세로 꼽히는 종족인 프로토스를 대거 내놓으면서 SK텔레콤의 4프로토스 전략을 무너뜨릴 방안을 마련했다.

박용운 EG-TL 감독은 "SK텔레콤이 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온 뒤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기에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다"며 "EG-TL 또한 프로리그 4강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 맞부딪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SK텔레콤 VS EG-TL
1세트 원이삭(프) < 네오플래닛S > 한이석(테)
2세트 최민수(프) < 돌개바람 > 윤영서(테)
3세트 어윤수(저) < 벨시르잔재 > 이제동(저)
4세트 정명훈(테) < 뉴커크재개발지구 > 김학수(프)
5세트 정윤종(프) < 투혼 > 송현덕(프)
6세트 정경두(프) < 나로스테이션 > 박진영(프)
에이스 결정전 < 아킬론황무지 >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