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덕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3주차 6세트 경기에서 SK텔레콤 정윤종에게 패하며 '용산 징스크', '정윤종 징크스'를 모두 깨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송현덕의 또 하나의 징크스는 SK텔레콤 정윤종과 관련 있다. 송현덕이 성적이 좋은 신도림 경기장에서 거둔 패배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정윤종에게 거둔 것이다. 아무리 신적인 존재로 불리는 신도림 경기장에서도 송현덕은 정윤종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경기에서도 송현덕은 이상하리만큼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초반 추적자 숫자에서 앞서며 좋은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하필 상대가 암흑기사를 생산하는 전략을 선택하는 바람에 빌드에서 갈려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송현덕을 괴롭히고 있는 두 가지 징크스에서 벗어날 때 EG-TL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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