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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웅진 잡고 200승!"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웅진 잡고 200승!"
삼성전자 칸 김가을 감독이 아쉽게 놓친 사령탑 최초 프로리그 정규 시즌 200승의 한을 웅진 스타즈에게 풀 계획을 세웠다.

김가을 감독이 이끄는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3주차에서 웅진 스타즈를 상대한다.
김가을 감독은 지난 주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감독 사상 첫 프로리그 정규 시즌 200승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과 경쟁을 펼쳤지만 두 경기 차이로 이 감독이 먼저 고지를 점령한 것. 이재균 감독보다 데뷔 시기가 조금 늦었던 탓에 김 감독은 200승 기록을 내주고 말았다.

지난 주에 열린 KT전과 CJ전을 모두 승리한 김 가을 감독은 199승까지 달성했고 웅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통산 200승을 기록한다.

그러나 웅진의 견제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웅진은 이번 시즌 삼성전자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1라운드에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2라운드는 4대3, 3라운드는 4대1로 웅진이 모두 이겼다. 세트 득실에 있어서도 웅진이 크게 앞서면서 두 팀의 격차는 상당히 벌어진 상태다.
만약 삼성전자가 이번 시즌 웅진전 전패라는 기록을 뒤엎으면서 김가을 감독에게 200승째를 안긴다면 포스트 시즌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팀 전체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13승12패인 삼성전자는 세트 득실이 -15로, 세트 득실만 놓고 보면 6위밖에 되지 않는다. 승수를 올리면서 다른 팀들과 구별점을 지어야 하는 삼성전자로서는 1위 웅진을 꺾는 일이 사기를 진작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감독의 200승이 걸려 있고 순위를 2위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중차대한 경기는 낮 12시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웅진 - 삼성전자
1세트 김명운(저) < 벨시르잔재 > 장지수(저)
2세트 김유진(프) < 투혼 > 송병구(프)
3세트 윤용태(프) < 아킬론황무지 > 허영무(프)
4세트 김민철(저) < 돌개바람 > 강민수(저)
5세트 신재욱(프) < 나로스테이션 > 신노열(저)
6세트 이재호(테) < 뉴커크재개발지구 > 김기현(테)
에이스 결정전 < 코랄둥둥섬 >
*낮 12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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