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TL은 22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4라운드에서 STX와 대결한다. EG-TL은 10승16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WCS 북미 예선전에 EG와 리퀴드 선수들이 참가하면서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장애물이다.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김학수를 제외하고 이제동, 한이석, 김동현, 박진영이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28시간이나 예선전을 진행했다. 그리고 22일 오후에 프로리그를 치러야 한다. 양쪽 모두 철저하게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또 EG-TL 선수들은 드림핵 오픈 스톡홀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25일 스웨덴으로 출국한다. 29일에 돌아오는데 곧바로 30일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EG-TL로서 쉬어갈 수 없는 경기이기에 고민이 크다.
EG-TL 박용운 감독은 "4라운드에 남은 경기를 모두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며 "최악의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극복한다면 선수들에게 더 큰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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