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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스타즈 "가장 먼저 20승 찍자"

프로리그에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웅진 스타즈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20승 고지를 선점할 채비를 갖췄다.

웅진은 2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3주차에서 KT를 상대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웅진은
웅진은 19승6패로 단독 1위에 랭크돼 있다. 2위인 SK텔레콤 T1이 14승12패이나 웅진과의 승차는 무려 5.5경기다. 이 페이스대로라면 웅진은 5라운드 중반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할 수도 있다.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을 바꾼 4라운드에 들어와서도 웅진은 최고의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첫 경기였던 EG-TL과의 대결에서 3대4로 패한 웅진은 CJ를 4대2, 8게임단을 4대1, 삼성전자를 4대0으로 연파하면서 3연승을 이어갔다.

재미있는 사실은 웅진이 내주는 세트 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를 거듭할 수록 웅진의 전력이 탄탄해지고 있고 다른 팀들에 대한 전력 분석이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풀이할 수 있는 대목이다.
KT와의 대결에서도 웅진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 웅진은 스타2가 도입된 이후 프로리그에서 KT를 상대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와의 병행 시즈으로 치러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3전 전승을 달렸고 12-13 시즌에도 3전 전승을 추가했다. 한 때 KT의 희생양이라고 불렸던 웅진의 이미지는 사라진지 오래다.

이재균 웅진 스타즈 감독은 "가장 먼저 20승에 오르게 되면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팀을 여유롭게 운영할 여지가 생긴다"며 "5라운드 막판 정규 시즌 1위 확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웅진 - KT
1세트 김유진(프) < 투혼 > 김대엽(프)
2세트 김명운(저) < 네오플래닛S > 임정현(저)
3세트 이재호(테) < 뉴커크재개발지구 > 고인빈(저)
4세트 김민철(저) < 벨시르잔재 > 이영호(테)
5세트 신재욱(프) < 아킬론황무지 > 주성욱(프)
6세트 노준규(테) < 코랄둥둥섬 > 원선재(프)
에이스 결정전 < 나로스테이션 >
*오후 2시3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인텔e스타디움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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