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 스타즈 김유진과 스타테일 이승현이 최강자들과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로 등극했다.
예선전이 펼쳐지기 전 팬들과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있었던 어떤 개인리그보다 대진이 화려하다"며 누가 태극 마크를 달지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하루에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협회와 연맹 소속 선수를 한 자리에 모아 3전2선승의 싱글 토너먼트를 치르는 경기는 이번 예선전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루에 32강에서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가 끝나기 때문에 따로 빌드나 전략을 따로 세울 수 없는 상황. 따라서 팬들이나 관계자들은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가 승리할 수밖에 없는 대회"라고 평가했다.
대진을 본 선수들은 한숨을 쉬었고 팬들은 환호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맞붙었으면 하는 대진들이 즐비했고 최고수라 불리는 선수들의 첫번째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많이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결국 이승현과 김유진이 최후 승자로 등극하며 '기본기 최강'임을 보여줬다. 이승현은 4강에서 KT 이영호와 맞대결을 펼쳐 승리한 뒤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김유진 역시 '이노神'이라 불리며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STX 이신형을 제압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승현과 김유진은 "대진을 보고 만만치 않은 선수들과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부담스러웠는데 최종 승자가 돼 더욱 기분이 좋다"며 "본선에서 한국 선수들끼리 만나 2회 연속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