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동은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드림핵 대회가 열리는 스웨덴으로 떠났다. 이제동은 그룹스테이지2 B조에 소속돼 프나틱 '사세' 킴 함마르와 그룹스테이지1을 통해 올라온 2명의 선수와 함께 풀리그로 경기를 치른다.
세계적인 랜파티이자 유럽 스타크래프트2 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드림핵은 올해부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대회와 연계됐다. 우승자에게 750포인트가 주어지는 등 만만하게 볼 대회는 아니다.
이제동은 25일 인천공항에서 만난 자리에서 "유럽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스웨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룹스테이지2에서 '사세' 킴 함마르와 대결하게 된 이제동은 군단의 심장에 들어와 약점으로 드러난 프로토스 실력을 다시 한 번 검증받게 됐다. 대만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프나틱으로 이적한 킴 함마르는 최근 열린 WCS 유럽 프리미어리그 32강에서 밀레니엄 박지수를 꺾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제동은 "프로토스전이라고 해서 겁나는 것은 아니다.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는 우승보다 4강에 올라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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