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훈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4주차 웅진전에서 김명운전 6연승을 이어가며 '김명운 킬러' 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2로 종목이 바뀌면서 김명운은 승승장구한 반면 정명훈은 잠시 주춤하며 천적 관계가 무너지는 듯 보였다. 다행히도 정명훈은 연패하는 동안 김명운을 만나지 않았고 두 선수의 천적 관계는 계속 이어졌다.
스타크래프트2로 드디어 김명운을 만난 정명훈은 여전히 강한 모습이었다. 김명운은 하필 정명훈의 컨디션이 완벽하게 회복된 4라운드에서 만나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고 정명훈은 김명운전 6연승을 이어가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SK텔레콤 정명훈은 "김명운이 워낙 무난한 운영을 좋아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편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천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