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운드에서 6연승을 달리며 3위로 뛰어 오른 STX 소울."군단의 심장 적응력은 STX 소울이 최고!"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버전으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에서 STX 소울이 6연승을 달리면서 최고의 성적을 냈고 CJ 엔투스가 1승6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STX 소울은 군단의 심장이 적용된 4라운드에서 첫 경기인 삼성전자 칸과의 대결에서만 패했을 뿐 이후 6연승을 이어가면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3라운드까지 9승12패로 7, 8위를 오갔던 STX는 4라운드에서 6연승을 달리면서 15승13패를 기록, 웅진과 SK텔레콤에 이어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2위 SK텔레콤과는 승수가 같은 상황에서 세트 득실에 뒤져 3위에 랭크된 것이어서 언제든지 역전할 가능성을 남겨뒀다. STX의 상승세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 덕에 가능했다. 군단의 심장에서 가장 적응을 잘한 선수로 꼽히는 테란 이신형이 5승2패를 기록하며 팀의 중추 역할을 해낸 STX는 프로토스 선수들이 뒤를 받치면서 완벽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프로토스 백동준은 삼성전자전 패배 이후 5연승을 달리면서 팀의 운명과 함께하는 호응력을 보였고 군단의 심장에 들어오면서 테란에서 프로토스로 종족을 변경한 김도우는 4승1패로 종족 변경에 성공한 사례로 꼽혔다. 또 자유의 날개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조성호 또한 4승2패로 선전하면서 STX는 무적 함대로 변신했다.가장 성적이 좋지 않은 팀은 CJ 엔투스다. CJ는 김정우와 김준호가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긴 했지만 트로이카 가운데 한 명이었던 신동원이 2승6패로 저조한 성적을 내면서 뒤를 받칠만한 선수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CJ는 21일 KT를 상대로 4대2로 승리한 것이 4라운드의 유일한 승리일 정도로 군단의 심장에서 부진했고 성적 또한 12승16패로 6위까지 하락했다. 4라운드 성적만 놓고 봤을 때에는 STX가 1위, CJ가 8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테란 라인의 강세를 앞세워 5승2패를 기록했고 SK텔레콤과 웅진이 각각 4승3패, EG-TL과 KT가 3승4패로 뒤를 이었다. 8게임단은 시즌 초반 2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5연패를 당하면서 2승5패에 만족해야 했다.[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4라운드 팀별 성적STX 6승1패(6연승)삼성전자 5승2패SK 4승3패웅진 4승3패EG-TL 3승4패KT 3승4패8게임단 2승5패(5연패)CJ 1승6패◆관련 기사 [프로리그 4R 결산] 중위권 격차 벌어진다 [프로리그 4R 결산] 군단의 심장 선호 종족은 프로토스 [프로리그 4R 결산] 김민철-정윤종 나란히 7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