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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노열, 2연속 개인리그 우승 위해 출항

삼성전자 신노열, 2연속 개인리그 우승 위해 출항
한국에서 열린 스타2 개인리그에서 최근에 우승한 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8강에 도전한다.

신노열은 7일 오후 삼성동 곰TV 스투디오에서 열리는 WCS GSL 16강 A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신노열은 부족했던 프로토스전을 극복하겠다며 웅진 스타즈 신재욱을 지명했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신노열은 이번 대회 32강전에서 KT 롤스터 임정현과 스타테일 최지성을 제압하고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우승자로서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신노열이 8강에 올라가기 위해선 프로토스전보다 테란전을 극복해야 한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로 벌어진 GSL에서 신노열의 프로토스전은 7승2패로 나쁘지 않다. 지난 시즌에는 SK게이밍 장민철을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현재 프로리그에서도 4라운드 이후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신노열은 신재욱과의 승부보다는 LG-IM 최병현을 넘어서는 것이 우선이다. 첫 경기에서 대결하는 것은 아니지만 8강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한 번 정도는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스타2:군단의 심장에 들어와 의료선을 활용하는 플레이로 상승세인 최병현을 넘어선다면 신노열의 8강 진출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노열은 "지난 대회 우승자로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다"며 "하지만 부담감을 안고 경기를 치른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마음을 비우고 플레이를 한다면 8강 진출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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