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CJ전에서 첫 번째 주자로 출전해 김정우의 빠른 저글링 공격으로 패하며 9연패의 늪에 빠졌다.
하지만 EG-TL 박용운 감독은 김동현에게 계속 연패를 끊어낼 기회를 줬다. 김동현이 개인리그에서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내부 평가전에서 계속 성적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긴장감만 떨쳐내면 EG-TL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감독의 믿음에도 불구하고 김동현은 CJ전에서 또다시 김정우에게 패하며 9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한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두 자리 수 연패를 기록하는 불명예 기록까지 남길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박용운 감독이 9연패의 늪에 빠진 김동현에게 또다시 기회를 줄지 아니면 김동현이 스스로 지옥의 늪에서 빠져나올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