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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삼성전자, 중위권의 갈림길에 서다

STX-삼성전자, 중위권의 갈림길에 서다
STX 소울과 삼성전자 칸이 중위권과 하위권의 기로에서 만났다.

STX 소울과 삼성전자 칸은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2주차에서 중위권 가르기 대결을 펼친다.
STX와 삼성전자는 5라운드 들어 연패에 빠졌다. 4라운드부터 5라운드 첫 경기였던 EG-TL과의 대결까지 7연승을 이어가면서 2위까지 두드렸던 STX는 SK텔레콤과 KT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상승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또한 4라운드에서 5승2패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지만 5라운드에 들어와서 CJ와 KT, SK텔레콤에게 연패를 당하며 5위까지 순위가 내려 앉았다.

최근 부진으로 인해 STX는 KT, SK텔레콤과의 격차가 한 경기 차이로 벌어지며 4위에 랭크됐고 삼성전자 또한 5할 승률이 무너지면서 5위로 내려 앉았다.
요즘 보여준 두 팀의 페이스로 보나 떨어진 성적으로 보나 이번 경기가 5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매치업이 될 전망이다. 우선 연패 분위기를 탈출해야만 성적 상승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1승도 거두지 못하고 3연패에 빠진 삼성전자에게는 연패를 끊는 일이 최우선이다. STX 또한 이신형의 선봉 올킬 이후 뚜렷한 승리 공식을 찾지 못한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

만약 삼성전자가 승리한다면 STX와 삼성전자는 모두 16승16패로 5할을 맞춘다. 세트 득실에서 STX가 크게 앞서고 있어 순위 변동은 없지만 삼성전자가 중위권 싸움에 발을 들인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결과다. STX가 이긴다면 삼성전자는 15승17패가 되고 4연패에 빠지면서 순위 경쟁에서 멀어진다. 웅진이 단독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KT와 SK텔레콤, STX의 순위 싸움 3파전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

정규 시즌의 많은 경기 가운데 하나이지만 중위권 판도를 가를 수 있는 매치업이기에 STX와 삼성전자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2주차
▶STX - 삼성전자
1세트 조성호(프) < 나로스테이션 > 박대호(테)
2세트 < 코랄둥둥섬 >
3세트 < 돌개바람 >
4세트 < 네오플래닛S >
5세트 < 뉴커크재개발지구 >
6세트 < 아킬론황무지 >
7세트 < 투혼 >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
*오후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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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K 17승 9패 +1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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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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