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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노열 "2연속 우승 노린다"

삼성전자 신노열 "2연속 우승 노린다"
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2연속 개인리그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신노열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TV 스투디오에서 열리는 WCS 코리아 시즌1 8강전에서 STX 소울 이신형을 상대한다.
신노열은 2013년 열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의 마지막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주부 강동현을 상대로 4대2로 승리한 신노열은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GSL에서 왕좌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서도 32강과 16강을 통과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신노열은 가장 강력한 적수를 만났다. 신노열이 상대하는 이신형은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으로 전환한 뒤 저그 킬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시즌 32강에서 GSL 시즌5의 준우승자 고석현을 2대0으로 완파했고 죽음의 조라 불렸던 16강에서는 승자전에서 이승현을 2대0으로 꺾으면서 저그전 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리그에서도 이신형은 저그전 4승1패를 기록하고 있어 군단의 심장 들어와 저그전 8승1패, 승률도 90%에 육박한다.

신노열의 페이스도 만만치 않다. 프로리그에서는 2번의 테란전을 치러 1승1패를 기록했지만 GSL에서의 테란전은 5명의 선수를 연파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단의 심장 버전에서는 스타테일 최지성과 LG-IM 최병현을 제압했다. 세트 단위에서는 최지성에게 2세트를 내준 것이 패배의 전부다. 이신형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상대 종족전 실력을 보이고 있다.
신노열이 이신형을 제압한다면 2회 연속 결승 진출도 가능하다. 32강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는 최지성과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잡아낸 강동현의 승자와 대결하기 때문이다.

신노열은 "최근 프로리그에서 페이스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테란전 페이스는 여전히 좋다"며 "이신형이 군단의 심장에 들어와 강세를 보이는 테란임에 틀림 없지만 나 또한 GSL을 제패한 저그이기에 진검 승부를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코리아 시즌1 GSL 코드S 8강 2회차
1경기 신노열(저)-이신형(테)
2경기 최지성(테)-강동현(저)

*5전3선승제
* 5월14일 오후 6시10분
* 강남 곰TV 스투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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