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수-세트 득실 확보 위한 공격적 엔트리
KT 롤스터가 올킬을 예고한 것이나 다름 없는 엔트리를 내놓았다.
KT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3주차 EG-TL과의 대결에서 이영호를 선봉으로 내놓았다.
이영호는 자타가 공인하는 KT 롤스터의 에이스다. 프로리그 최다승 부문에서 2위에 올라있는 이영호는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는 2위와 20승 가까이 격차를 벌리면서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KT가 이영호를 선봉으로 내세운 데에는 선봉 올킬을 노려보겠다는 심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5라운드에서 이영호는 아직 1패도 당하지 않고 5연승을 달리고 있다. 또 이영호는 이번 시즌 EG-TL과의 맞대결에서 한 차례 올킬을 기록한 적도 있다. 1월6일 열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EG-TL을 만나 선봉으로 출전한 이영호는 김동현, 송현덕, 윤영서, 박진영을 연파하면서 올킬을 달성한 바 있다. 프로리그 상대 전적에서도 이영호는 EG-TL 선수들 가운데 이제동에게 1패를 기록했을 뿐 6승1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재 SK텔레콤 T1과 17승14패로 승패가 같은 KT는 세트 득실에서 1점 차이로 앞서면서 2위에 랭크되어 있다. 남아 있는 경기에서 KT는 최대한 많은 승수를 벌면서 세트 득실 또한 건실하게 운영해야만 2위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기에 에이스 이영호를 선봉 카드로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EG-TL을 상대로 2회 연속 선봉 올킬을 노리는 KT의 작전이 통할지 낮 12시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3주차
▶KT VS EG-TL
1세트 이영호(테) < 뉴커크재개발지구 > 한이석(테)
2세트 < 아킬론황무지 >
3세트 < 코랄둥둥섬 >
4세트 < 나로스테이션 >
5세트 < 네오플래닛S >
6세트 < 벨시르잔재 >
7세트 < 돌개바람 >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낮 12시




















